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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최근 몇 년 동안 우리의 소비 습관 속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혜자카드’들이 하나둘씩 단종되고 있습니다.
생활 구독 할인, 간편결제 적립, 네이버페이·OTT 할인처럼 누구나 쉽게 챙기던 혜택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죠.
이 글에서는 2025년 카드 업계에서 왜 이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소비자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정리해드립니다.

혜자카드는 왜 사라지고 있을까?
올해 상반기에만 신규 발급이 중단된 카드가 400종을 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MG+S 하나카드’는 출시 3개월 만에 발급이 중단될 만큼 반응이 뜨거웠지만, 결국 수익성 한계를 넘지 못했습니다.
카드사들이 혜택을 줄이거나 단종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가맹점 수수료가 계속 인하되어 카드사 수익이 감소했습니다.
둘째, 구독·배달·간편결제 할인처럼 실질 비용이 큰 혜택이 많아 카드사가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셋째, 경기 둔화로 소비 자체가 줄어 카드사 매출도 함께 줄었습니다.
카드사들은 대신 무엇을 내놓고 있을까?
혜택이 좋은 저연회비 카드를 유지하기 어려워지자, 카드사들은 ‘고연회비 프리미엄 카드’로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습니다.
| 카드사 | 프리미엄 상품 |
|---|---|
| 삼성카드 | 라움 오 |
| 신한카드 | 더 프리미어 골프 에디션 / 더 베스트 XO |
| KB국민카드 | 헤리티지 익스클루시브 |
| 현대카드 | 더 블랙 등 프리미엄 라인업 |
| 우리카드 | 더 체어스 / 아코르 ALL 제휴 인피니트 |
특히 신한의 ‘더 베스트 XO’는 연회비 30만 원대임에도 백화점 교환권, 호텔 외식권, 포인트 적립 옵션 등으로 “프리미엄 혜택을 원하는 고객층”을 노리고 있습니다.
하나카드는 100만 원대 연회비 상품을 확대 중이고, 롯데카드는 모든 가맹점에서 0.7% 적립이 가능한 프리미엄 카드를 내놓았습니다.
카드 혜택 구조는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
카드업계의 흐름을 보면 몇 가지 방향성이 보입니다.
1) 저연회비·고혜택 카드는 계속 줄어든다
2) 구독·배달·간편결제 중심의 혜택은 비용 부담으로 인해 유지가 어렵다
3) 대신 ‘고연회비 + 고급 서비스 제공’ 전략이 강화되고 있다
4) 마일리지·여행·호텔 중심 특화카드 수요가 더 커진다
소비자는 어떤 카드를 선택해야 할까?
앞으로는 "내가 많이 쓰는 분야에 혜택이 집중된 카드 한두 개"만 남기는 게 유리합니다.
특히 구독, 커피, 대중교통, 간편결제처럼 월 고정 지출이 확실한 분야는 혜택 감소에 대비해 미리 카드 조합을 재정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혜자카드가 사라지고 연회비는 높아지는 흐름은 소비자 입장에서 아쉬운 변화지만, 그 안에서도 나에게 맞는 카드를 고르면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2025년은 카드 혜택이 ‘수량’보다 ‘정확한 타깃 혜택’으로 재편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머니온래가 가장 최신의 금융 혜택과 정책을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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